중국인 친구가 와서 뭐 먹고 싶냐고 했더니, 

가보고 싶은곳이 있다 해서 쫄래쫄래 쫓아온곳이

중식당 미미향입니다.

참고로 중식당이 우리가 생각하는 중식당이 아니고

진짜 중국식당입니다.

 

처음 들어갈때는 약간의 문화충격 있습니다.

손님분들과 종업원분들이 모두 중국분들이거든요.

물론 직원분들은 한국말 잘하긴 하세요. 친절하기도 하고요~

 

일단 메뉴판부터 보시죠.

중국의 느낌이 물씬 풍기죠~?

사실 여기서 정말 배터지게 먹어버려서...ㅠ.ㅜ

 

참고로, 이것저것 시켜서 음식이름이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다는...ㅠ.ㅜ 

자 그럼, 비쥬얼로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부음식인듯 해요. 사실 먹은 기억도 잘 안나는데...ㅠ.ㅜ

개인적으로 음식 나온것들중에서 맛없는데 하는건 없었던듯 해요

 

 

잘은 모르겠지만, 간장에 찍어먹으니 먹을만 했습니다.

 

좀 눈에 익은거죠?

탕수육은 아니에요. 꿔바로우정도 되지 않을까요?

맛있게 먹어주는게 일이었습니다.

 

 

 

 

흠냐, 뭐지.

찍기만 역심히 찍어댔네요.

뭔지 정말 모르겠지만,

어쨋거나, 먹었던 기억은 나긴 나요.ㅎㅎ

 

 

 

만두류인듯 한데,

특이하게 안에는 야채만 들어가 있습니다.

고기가 안들어가도 맛있긴 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상다리 부러지게 시켜놓고, 70%는 남기는게 예의래요.

믿거나 말거나입니다.ㅎㅎ

사실 좀 아깝단 생각은 들었는데,

이 친구들은 대접할때는 량을 한참 오버해서 시켜서

식탁이 풍족해야만 대접 좀 했다 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를 들었던듯...ㅎㅎ

술김에 들은 이야기라~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끝나고 갈때는, 익숙한 풍경,

내가 낼께.타임입니다.

이 사람 이거 못쓰겠네. ㅎㅎ 

덕담들이 오가는... 흔한 광경?

역시 돈많은 중국친구가 있어서 행복합니다.ㅎㅎ

 

이런식의 중국식당은 처음 가본듯 해요.

한번쯤 다시 가보고싶기도 하고 말이죠~

 

아래 주소 남겨놓으니 참고하세요.

 

02-848-5592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 11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02-90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노래인데,

스텀블링 인 Stumbling in 입니다.

노래 한번 배우고 가세요!

 

Posted by 비투비인사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