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만 골라다니는 허기진 달세리입니다.

김포시 감정동 홈플러스 2층에 가면, 폰츠54 해산물 부페가 있습니다.

 

근처 사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곳입니다. 그렇다고 구석에 있는것도 아닌데..-0-

이름 브랜드가 자주 들어본게 아니라서 그럴수 있습니다.

 

평소에 해산물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이상하게 초밥은 맛있거든요. 안맛있어야 하는데, 맛있는게 초밥입니다.

 

폰츠54는 갈때마다 행사 할인 이벤트가 많습니다.

잘 읽어보시고 들어가셔야 할듯 합니다.

 

 

평일 런치 11시50분부터 3시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 있습니다.

평일 디너 18시부터 9시30분까지입니다.

 

 

 

마파두부, 굴소스 청경채, 장어데리야끼,깐쇼새우

평소에 잘 안먹던 음식이죠.

부페집 가면, 평소에 안먹던거 먹어야죠.

정말 이해못할 사람이 이런데 가서 떢볶이, 김밥먹는 사람들..

음..세상은 넓으니까요

 

평소에 회 종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단짠단짠에 훈련받은 미각이라 좀 심심한 편이거든요.

그래도, 이런데 가면 부담없이 하나씩 맛볼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먹기에 아깝게끔 어떻게 이렇게 잘 포를 떠놓는거죠?

시각적으로도 맛있게 만들어놓은거, 감사합니다.

 

 

골라먹는 재미가 괜찮습니다.

 

 

 

여기부터 작품활동 시작해보겠습니다.

구도와 빛깔을 제대로 내기위해 나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퍼가실분들은 적당히 편집해서 잘 쓰세요.

 

유부초밥과 함께 새우초밥, 계란초밥, 연어초밥...

하나씩 맛보다 보면, 갈등 때립니다.

밥은 놔두고, 회만 먹어?

또 별도로 먹으면 왠지 밋밋하고.말이죠.

 

 

 

원래 음식 리뷰할때는 먹고 와서 바로 리뷰해야 하는데,

이거 배고플때 리뷰하니까, 허기가 지네요.

사람 배채우는 일은 평생 반복해야 하니까요.

언젠간 금식의 기쁨을 알게 되서 안먹어도 만족해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부페집의 흔한 광경입니다.

그래도 나름 깔끔한 편입니다.

 

 

맛있는거 하나씩.

감사합니다.

근처에 맛집하나가 있다는것만큼 든든한것도 없지요.

 

 

원래 짜장면집가면 짬뽕도 먹고 싶고 한게 사람 심리인데,

부페집은 사실 너무 많은 음식을 진열하다보니,

막상 들어가면 먹을 의욕이 꺽이곤 하거든요.

그래도 의지를 들여서 열심히 먹어봤습니다.

 

 

후식으로 먹는것도 예의상 하나씩 먹어봤습니다.

이런데는 남자들끼리는 잘 안올듯 해요.

나중에 짝꿍들이랑 가보세요! 먹는 재미가 더해질듯 합니다!

 

손님 대접하기에도 괜찮을듯 합니다.

김포시 감정동에 사람데리고 가기에 괜찮은곳들이 몇군데 있는데, 

그 중 한곳! 폰츠54를 소개해봤습니다.

아래 주소 남겨놓으니 참고하세요!

 

 

Posted by 비투비인사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