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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거래처를 방문했다가

들른곳입니다.

한적하니, 잘 먹고 온 기념으로 포스팅 올립니다.

오후 늦게 가서 그런지 다행히도(?) 한산했습니다.

고깃집이라서 저녁장사가 붐비는 시간일테고말입니다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요~

가격표는 아래 확인하세요.

부담없이 저희는 생삼겹으로 주문했습니다.

량은 충분했던듯 합니다.

고깃살도 나름 두툼했고요~

입맛 돋구는데, 삼겹살만큼 만만한 메뉴도 흔치 않지요~!

어려서는 양념들어간 달달한걸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쌩(?)으로 먹는게 더 입맛에 맞는듯 합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고기는 

구경하는것도 재밌는듯 해요.

유튜브에 만약, 고기굽는 ASMR 있으면 

저라면 시청할듯 합니다.ㅎㅎ

이게 구울때는 언제 구워지나 싶은데, 

또 한번 익었다 싶으면, 정말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게

고기들이죠.

음, 지금보니, 가운데가 잘 안익었네요. 

설마 다 익히고 먹었겠죠~ 먹을땐 정신이 없어서.. 사실 입에 집어넣기 바쁘거든요

뒤져보니, 구로디지털단지역에 미소라는 식당이 2군데가 있어요.

제가 간곳은 이렇게 건물내부에 있는곳이었습니다.

아래 주소 남겨놓으니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4길 55

02-866-5600

계산할때 나와서 보니, 깔깔가맹점이었네요

깔끔하게 차리고, 깔끔하게 먹는 음식점이라는데, 

음, 어쩌지, 깔끔하게 먹고 나오진 않은듯 한데...

점심식사도 되는듯 합니다.

6천원~8천원으로 한번씩 가볼하겠네요.

언제 점심에 맞춰가게 되면 먹어봐야겠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사진불펌 괜찮습니다.

출처 안남겨도 됩니다. 남겨주면 고맙고~